1 하루는 상제님께서 고부 벌미면伐未面 괴동 槐洞 손병욱孫秉旭의 집에 가시니 성도들이 많이 모였거늘,
2 병욱이 아내를 시켜 점심을 짓게 하니 날이 매우 더우므로 병욱의 아내가 괴로워하며 혼자 불평을 하매 갑자기 와사증喎斜症이 일어나는지라.
3 황응종이 이를 보고 깜짝 놀라 상제님께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이는 불평하는 말을 하다가 조왕竈王에게 벌을 받은 것이니라." 하시고,
4 글을 써 주시며 병욱의 아내로 하여금 부엌에서 불사르며 사죄하게 하시니 곧 나으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4편 103장>
'증산도 도전 살펴보기 > 신도, 조화정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 도전] (4-105) 모악산의 상相을 평해 주심 (0) | 2021.05.25 |
---|---|
[증산도 도전] (4-104) 황천신과 중천신 (0) | 2021.05.25 |
[증산도 도전] (4-102) 마음을 속이면 하늘을 속이는 것 (0) | 2021.05.25 |
[증산도 도전] (4-101) 비 좀 주셔야겠습니다 (0) | 2021.05.25 |
[증산도 도전] (4-100) 도통문을 여는 심법 닦는 대도를 내려 주심 (0) | 2021.05.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