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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 (입문)/『개벽을 대비하라』168

[개벽을 대비하라] (2-3-16) 새 문화가 열린다 지금은 고도의 상제님 문명을 현대인에게 알맞은 수준으로 정리해서 제대로 전해줘야 사람들의 정신이 깨집니다. 증산도는 어쩔 수 없이 종교의 탈을 쓰고 있지만, 사실 종교가 아니에요. 그냥 인류의 생활문화의 대도라고 해야 합니다. 천지개벽과 더불어, 인류 문화의 전 영역을 새롭게 가다듬질해서, 새 우주의 신문화, 새 세상을 여는 새 진리입니다. 이번에 인류의 새 문명 개벽의 개척자 일꾼들이 나옵니다. 오늘 내 말씀 듣고 크게 깨져서, 여러분 모두가 새 문명을 개척하는 상제님의 큰 일꾼이 되기를 당부하고, 도전 8편 100장 상제님의 성구 말씀을 함께 읽으면서 오늘 말씀을 매듭지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지당왕事之當旺은 재어천지在於天地요, 필부재어인必不在於人이라. 연然이나 무인無人이면 무천지고無天地故로 천지.. 2021. 1. 1.
[개벽을 대비하라] (2-3-15) 왜 증산도인가 상제님 도법은 우리가 문화적으로 말할 때, 종교나 철학, 또는 과학 등 동서 문화의 어떤 한 분야로 간주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여 공부할 수 있는 제한된 진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상제님 당신께서 '나의 도는 무극대도無極大道' 라고 하셨죠. 상제님 도는 무궁하고 무제한적입니다. 철학적으로 말할 때, 후천 가을 천지의 운은 무극대운입니다. 십무극十無極!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계와 온 우주를 포용하고도 남는 도법이에요. 그래서 무극대도라고 합니다. 그러니 종교, 교라는 것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게다가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성도 있고 그 신원이 있습니다. 상제님은 스스로 호를 증산甑山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상제님을 '강증산 상제님' 이라고 부르고 있고, 그분의.. 2021. 1. 1.
[개벽을 대비하라] (2-3-14) 증산도, 왜 종교가 아닌가 내 개인적으로는 한 30년 동안 상제님 도업을 개척해 왔고, 나의 집안으로는 삼 대째, 제1 부흥기의 보천교普天敎 역사로부터 보면 근 백년 동안 일해 오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상제님의 도 세계의 전모를 아는 집안이 달리 없습니다. 그저 안정남 선생 말대로, 코끼리 귀 만지면서 코끼리라고 하는 격이죠. 증산 상제님 진리의 전모를 다 알 수 있는 곳은 오직 증산도 밖에 없습니다. 여기는 상제님 도업을 정법으로 집행하는 곳이에요. 거짓말이나 진리에 벗어난 행동을 하면 결코 허용 안 합니다. 아까 질문할 때, '증산도라는 종교의 이름' 이라고 하면서 종교라는 언어를 썼는데, 사실 종교란 말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본래 인류문화에는 종교라는 게 없습니다. 다만 문화적인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19세기 말 일본 .. 2021. 1. 1.
[개벽을 대비하라] (2-3-13) 우리 인생의 목적 상제님이 오셨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뭐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직접 오셨는데. 우리는 바로 그분의 진리를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분의 진리 만나 냄새만 맡는다 해도, 인생의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인간으로 온 목적은, 이 세상에 다녀가신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상제님 도를 참되게 깨닫고 참된 신앙인이 되어, 이 개벽기에 "이제 지난 선천문화를 문 닫고 새 천지가 열리니까, 상제님의 개벽 진리를 공부해라. 여기에 모든 게 다 들어있다."고 하며, 지구촌 형제들에게 상제님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증산도 신앙인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천명입니다. 그리고 "상생으로 남 잘되게 해라. 항상 상생의 정신으로 살아라. 매사에 일심해라. 일심만 가지면 못 될 게 없다.. 2020. 12. 31.
[개벽을 대비하라] (2-3-12) 예언가들이 전한 핵심 일본의 도승 기다노 같은 사람은, 일본 사람 1억3천만 가운데 20만이 산다고 했습니다. 아주 유명한 얘기입니다. 또 하늘의 신교를 받은 미국 사람들 얘기가, 이번에 미국이란 나라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여러 작은 나라로 나뉜다는 거예요. '미 대륙이 동서양으로 갈라지고, 미국의 동서부가 물로 들어가 없어져 버린다, 엘에이(LA), 저 뉴욕 같은데가 잠깐 사이에 없어진다.'고 합니다. 우주적인 대변혁이 오기 때문이죠. 또 기가막힌 얘기가 있어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이 애길 못 했는데, 노스트라다무스를 모르는 사람 없잖습니까? 노스트라다무스가 자기 아들 세자르에게 보낸 편지가 있어요. 그의 모든 예언시와 함께 이것을 우리 연구소 불어 박사들이 다시 번역을 해서 가다듬었는데, 이런 놀라운 얘기가 한마디 있.. 2020. 12. 31.
[개벽을 대비하라] (2-3-11) 개벽은 막을 수 없는가 개벽은 세 번 있습니다. 지축이 정립되고, 또 하나 남북 상씨름 전쟁이 넘어가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는 우리끼리나 할 얘기지만, 그러나 그게 오래가지 않고 병목이 옵니다. 그런데 그 병목이 오기 전에 시두時痘가 대발한다는 겁니다. 시두는 천연두라고도 하는데, 상제님이 "시두가 없다가 대발하면 병겁이 올 줄 알아라."고 하셨죠. 준비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시두가 터진 뒤 실제로 병목이 올 때는, 날씨가 갑자기 아주 추워진다고 합니다. 그 추위 속에서 괴질병이 열병으로 확 터집니다. 이게 남북한 49일 동안 지속됩니다. 이 때는 오직 상제님의 의통으로써만 세상 사람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개벽이 안 오면 참 다행이겠지만, 정말로 온다면 개벽오는 걸 대비해야 될 것 아닙니까? 개벽은 천리로 오는 .. 2020. 12. 31.
[개벽을 대비하라] (2-3-10) 증산도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그럼 그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가요? 상제님은 그것을 아주 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시속에 무척 잘 산다 이르나니 이는 척이 없어야 잘 산다는 말이니라." 곧 남에게 못된 짓 한 사람, 남의 천륜 끊고 조상에서 저만 잘 되려고 사람 죽이고, 남의 가정을 파멸시킨 후손들은, 이번에 천지에서 신명들이 다 정리를 합니다. 그러니 꿈속에서라도 누구를 미워하지 말고 음해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선천 종교에서는 사랑과 자비를 가르치지만, 증산도는 상생을 가르칩니다. 상제님께서 "우리 공부는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다.",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닌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따라서 우리 상제님 일꾼들은 늘 머릿속에서 '어떻게 하면 이 개벽기에 사람을 살려내느냐?' 이것만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2020. 12. 31.
[개벽을 대비하라] (2-3-9) 증산도의 도조는 2. 인간은 왜 사는가 질문) 간단히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증산도라는 종교의 이름은 어디서 나온 것이며, 증산도 교리에 입각해서 인간의 근본적인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간단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우리 증산도 진리의 대의는 오늘 나눠준 책자에 대강 정리돼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모신 도조는 본래 이 우주의 참 하나님, 대우주를 통치하는 상제님이십니다. 증산도는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을 믿습니다. 그분의 진리는 개벽의 도예요. 개벽 진리, 이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때는, 천지가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들어가는 가을 개벽기입니다. 이 때는 공자·석가·예수가 말씀하신 대로, 공자·석가·예수를 내려보내신 천상의 조화옹 하나님, 참 하나님이 인간.. 2020. 12. 31.
[개벽을 대비하라] (2-3-8)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 대업에 참여해야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거저 먹겠다고, 자기들이 앞으로 도통을 주겠다고 큰 소리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거짓신앙하고, 뒤에서 남 잘되는 것 욕하고, 두 얼굴쓰고 신앙하는 자들은 상제님 말씀으로 보면 앞세상을 살 수가 없습니다. 상제님의 아들딸이라도 죽습니다. 그것은 이 우주질서가 상생의 정도正道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천지의 질서가 정도로 바뀐단 말이에요. 상제님 도법은, 진리의 단면만을 전하는 선천문화와는 달라서 너무도 호호탕탕합니다. 그러니 증산도의 대형 『도전』을 보고 진리의 틀을 제대로 공부해야 합니다. 도통하는 공부법도 따로 있습니다. 최근에도 문공신 성도의 제자들이 말하기를, 상제님이 원 도통법을 문공신 성도한테 그 기본을 전했는데, 문공신 성도가 돌아가실 때, "원 공부는 뒤에 오실.. 2020. 12. 31.
[개벽을 대비하라] (2-3-7) 어디서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가 따라서 태을주를 아무데서나 읽는다고 다 똑같은 게 아닙니다. 지금은 상제님 일을 하는 주인공 일꾼들을 만나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해요. 알고 보면 이것이 죽고사는 문제입니다. 상제님의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서 밭 몇 마지기를 남겨 놓았어요. 그 때 상제님이 들어오시더니 "어머니, 그 문서 내놓으시오." 하십니다. "그게 어디 있나? 없네!", "아, 저기 있지 않습니까?" 하고 상제님이 어머니가 몰래 넣어 놓은 문서를 꺼내어 전부 지나가는 사람들 술 사 주시고 옷 없는 사람들 옷을 사 주셨습니다. 그러고는 상제님이 춤을 추셨어요. "우리 어머니 해원하셨네. 우리 어머니 해원하셨네." 하면서 말예요. 상제님은 이렇게 당신과 가족의 모든 걸 다 바쳐서 이 땅에서 새 우주의 개벽사업을 이루신 분입니다. (목차 ..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