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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입도/『월간개벽』

[입도 수기] 『월간개벽』이 인도한 참진리의 종통맥 (월간개벽 2019년 08월호)

by hopyumi 2021. 1. 22.




태전대덕도장 고은수(55)

2019년 음력 5월 입도




▣ 약국에 비치된 월간개벽을 만나다

20대 때 사는 것이 뭔지 사회적인 현상들에 대한 의구심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름대로 책을 읽어 보고 판단하여 불교를 신앙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철학서, 예언서, 종교 서적과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등의 책을 접하고 읽어 보았습니다.


50대 중반에 접어들어 금산의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처방약을 타기 위해서 대전 을지대병원 앞 조은약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거기서 『월간개벽』 두 권이 책 비치대에 꽂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약사분에게 월간개벽을 가져가서 읽어봐도 되냐고 물었더니 허락을 하여 집에 가져와 읽었습니다. 

『월간개벽』을 읽은 후에는 계룡문고에 가서 『쉽게 읽는 도전』을 사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궁금했던 점에 대해 실마리가 잡혀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상생방송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상생방송을 본 아내가 금산에도 상생방송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해서 그 후 상생방송을 계속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도전 봉독>, <환단고기 북콘서트>, <청소년 나는 법사다>, <우리들의 살릴 생 자 이야기>, <도전 퀴즈>, <역사스페셜>, <주역 강의> 등 볼 만한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계속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들이 하나하나 정리가 되었습니다.




▣ 성복 전수로 진리의 종통맥임을 깨달아

그러다가 상제님의 존호를 묻는 ARS 퀴즈에 참여하여 『도전』과 소책자 등을 받았습니다. 

이어 상생방송 시청자 상담실로부터 전화가 왔을 때 공부를 하기 위해 가까운 도장을 문의했더니 태전대덕도장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그 후 대덕도장에서 연락이 와서 동지대치성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2018년 12월 22일 동지대치성에 참석하여 상제님 성복 전수 과정을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증산도가 상제님의 종통맥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저 혼자라도 공부를 해서 입도식을 할 수 있었지만 아내와 함께 공부하고 입도식을 하기 위해서 아내에게 증산도를 설명하고 상생방송 시청도 권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이것을 해 봐야겠다고 결심을 하기까지 기다렸습니다. 

그 이후 아내도 상담실에 전화를 하여 태을랑을 묻는 ARS 퀴즈에 참여하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저녁 늦게 전화했던 탓에 두 번의 참여를 거쳐 퀴즈 정답을 맞추고 가까운 지역에 있는 태전대덕도장을 안내받는 똑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내가 대덕도장으로 전화하여 책임자와 상담하고 6월 16일 가족이 함께 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17일부터 정성 공부와 입도 교육을 받고 <6.23 도전문화 콘서트>에도 참여한 후 마침내 6월 30일에 함께 입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찾던 진리가 증산 상제님을 모시는 이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입도식 때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도생님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참된 진리는 통일되게 하는 기운이 서려 있기에 아내와 함께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시작을 새로이 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상님의 은덕을 잊지 않고 이치에 부합되는 일심자가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는 도생이 되겠습니다.




<콘텐츠 출처 - 『월간 개벽』 (www.greatop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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