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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입도/『월간개벽』

[입도 수기] 사랑과 기도에 힘입어 안착한 진리 (월간개벽 2019년 07월호)

by hopyumi 2021. 1. 22.




대구두류도장 정나겸(37) 

2019년 음력 4월 입도




▣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진리로 이어지고 ...

저는 오래전부터 집안에서 신앙하던 가톨릭 신앙과는 별개로 예언이나 미래, 그리고 고고학, 천문학, 우주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습니다. 

유튜브로 종말론을 검색하면서 여러 가지 예언을 들으며 미래에 대한 현실이 점점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블로그 등을 구체적으로 검색하며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 증산도의 오선위기 공사, 역병, 병란, 대란 등을 알게 되었고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부감이 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 역사의 기원이라고 알고 있는 수메르 문명, 이집트 문명, 그리고 기독교의 성전들이 얼마나 왜곡된 해석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증산도 강의를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인류의 발전과 기원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왜 나는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 좋았는가?', '그리고 북두칠성을 찾고 기뻐하였는가?' 그 의미를 진리 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종말론, 남사고 등등 예언을 통해 자세하게 검색하다가 대구에도 증산도가 있는가에 대해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검색해 보니 대구에도 많은 도장이 있었고 흥미로웠습니다.




▣ 하나로 통일된 진리에 소름이 돋다

블로그를 통해 대구대명도장 도생님의 연락처라고 믿고 용기를 내어 책을 보내 드린다는 곳에 기록을 남겼고, 나중에 연락을 해 보니 울산에 계시며 포교 활동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우연한 계기가 저에게는 인연이 되어 정영일 도생님께서는 무한 사랑으로 매일 기도해 주시고 증산도에 대한 진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같은 지역은 아니지만 제가 나가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기도를 해 주셔서 매일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분의 도움으로 지금은 대구두류도장에 나와서 시간을 내어 진리 공부를 하고 있으며 김두환 포정님의 배려로 입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동안 알고 있던 지식들이 하나로 합쳐지고 통일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아직은 새내기 입도를 준비하는 예비신도이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저도 나눔을 드리는 신도가 되고 싶습니다.




<콘텐츠 출처 - 『월간 개벽』 (www.greatop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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