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적진을 쳐부수는 일이 영화롭고 장쾌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잔멸케 하는 일이므로 악척惡隻이 되어 앞을 가로막느니라.
2 다른 사람이 만일 나를 칠지라도 그의 손을 어루만져 위로할지어다.
3 남이 힘들여 말할 때에는 설혹 그릇된 점이 있을지라도 일에 낭패만 없으면 반박하지 말라. 그도 또한 척이 되느니라.
4 이웃 사람이 정 붙여 주는 음식이 비록 맛이 없거나 먹고 병들지라도 사색辭色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꺾이어 이 또한 척이 되느니라.
5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마음으로 반기어 잘 대우하면 그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느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2편 1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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