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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259

[개벽을 대비하라] (2-2-14) 남조선 배 도수로 끝맺는다 그럼 왜 우리나라를 바둑판이라고 하셨을까요? 바둑판을 보세요. 가로 열아홉 줄 세로 열아홉 줄, 361점입니다. 정 중앙이 천원天元 임금님이 계신 곳이에요. 당시 우리나라 전국이 360주였습니다. 중앙 한양에 임금님이 계시고, 360주의 세금을 하루하루 거두어 일 년 나라살림을 운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바둑판 같았다고 얘길 합니다. 이 바둑판 게임을 크게 보면,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나고 상씨름으로 마무리하십니다. 그런데 상제님은 이 상씨름에 남조선 도수를 붙이셨어요. 남조선 도수로써 선천 천지가 끝나는 겁니다. 인류역사가 여기서 최종 마무리지어진단 말입니다. 이것은 희망의 소식이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너무도 큰 사명감과 비애를 느끼게 합니다. 천지의 가을 대개벽이 남조선 땅에서 먼저 터집니다! 따라..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3) 상씨름이란 그 구체적인 상제님의 공사 내용을 봅시다. 계묘(1903)년이면 상제님 천지공사 초기로서, 상제님이 서른셋 되시는 해입니다. 상제님은 일러 전쟁을 일으키는 공사를 보시면서, 전주에 사는 조선의 부호 백남신白南信 성도를 맞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조선신명을 서양으로 보내어 대전쟁을 일으키는데, 노자를 주어야 한다." 하시고, 10만 냥을 들이라고 하셨죠. 그 공사로 내적으로는 일본과 러시아가 전쟁을 하고, 서양에 가서 1,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그 공사내용은 다 지난 거니까 접어두고, 상제님 말씀을 봅시다. "일본사람이 미국과 싸우는 것은 배사율背師律에 범하는 것이므로 참혹히 망하리라." (道典 5:119:3) 이 말씀대로 일본은 진주만 폭격 후 핵폭탄을 맞고 아주 무참하게 망합니다. 그러고 나서..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2) 개벽이 오기까지 어떻게 돌아가는가 일찍이 상제님은 선천의 원한의 역사를 말씀하시면서, 요임금의 아들 단주丹朱의 원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인간 역사의 원의 뿌리라고 하셨습니다. 요임금은 자기 아들 단주에게 왕통을 안 넘기고 사위인 순에게 넘겼습니다. 그러니 단주는 왕통을 빼앗긴 겁니다. 보위를 빼앗겼단 말예요. 게다가 요임금은 두 딸 아황, 여영도 순에게 줘 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역사 질서가 뒤틀려서 우리 고조선古朝鮮 전후의 역사까지 다 뿌리뽑혀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의 고대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겁니다. 상제님은 원의 뿌리인 단주, 바둑의 원 시조인 단주의 해원도수를 이곳 순창 회문산 오선위기혈에 붙여서, 인류를 통치하지 못한 단주의 원을 풀어 주면, 그 뒤로 쌓여내려온 수천 년 동안의 인류의 원과 한의 고가 다 풀리..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1) 상제님은 천지대세를 어떻게 잡아돌리시는가 그럼 상제님은 천지공사로 대세를 어떻게 잡아돌리셨습니까? 상제님은 9년 천지공사의 후반부인 정미(1907)년, 서른일곱 되시는 해에 차경석과, 박공우 성도를 만나시고, 음력 6월 22일날 정읍 새재에서 안내성을 만나시고, 그 다음 음력 9월 10월에는 문공신 성도를 만나셨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태인 행단杏檀에 가셔서 차경석 성도에게 "네가 내 일을 하려거든 수부首婦를 들여세워라. 내 일은 수부가 들어야 일이 된다."고 하십니다. 수부를 내세우지 않으면 상제님 일은 불성不成이라는 말씀입니다. 수부首婦는 머리 수首 자, 지어미 부婦 자로 상제님의 아내란 말입니다. 그러시고 나서 차경석 성도를 데리고 순창 농바우에 가셔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박장근朴壯根 성도의 집에 가시어 한 곳에 단정하게 앉게 하시고 뭐.. 2020. 12. 29.
[개벽을 대비하라] (2-2-10) 천지공사란 증산 상제님은 이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으로서 인간세상에 오셨습니다. 상제님은 새 세상을 열기 위해 이 세계 대세의 판을 새롭게 짜셨습니다. 상제님이 오시기 전에는 공자, 석가, 예수 성자들이 나와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판을 달리 지어, 그것을 중심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천지가 개방되는 대개벽기를 맞이해서, 천지간의 모든 장벽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천지의 신명계神明界를 통일하셨습니다. 이 우주의 신명계를 결집해서 조화정부造化政府로 통일하시고, 그 조화정부에서 인간의 역사가 천리天理와 지의地義와 인사人事에 가장 합리적인 최선의 길로 걸어가도록, 그 역사과정을 심판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天地公事입니다. 한마디로 천지공사는 상제님이 천지의 신명들을 더불고 천지와 .. 2020. 12. 29.
[개벽을 대비하라] (2-2-9) 어떻게 원과 한을 끌러 주시는가 여기서 문제되는게 무엇일까요? * 전주 모악산母岳山은 순창 회문산回文山과 서로 마주서서 부모산이 되었나니 부모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모든 가족을 양육 통솔하는 것과 같이 지운地運을 통일하려면 부모산으로부터 비롯해야 할지라. 그러므로 이제 모악산으로 주장을 삼고 회문산을 응기應氣시켜서 산하의 기령氣靈을 통일할 것이니라. (道典 4:19:4~6) * 회문산에 오선위기五仙圍棋가 있나니 바둑은 당요唐堯가 창시하여 단주丹朱에게 전수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단주의 해원은 오선위기로부터 비롯되어 천하의 대운이 이로부터 열리느니라. (道典 4:20:1~2) 상제님은 지금 전라도에 있는 새 천지의 아버지 어머니산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구사람들이 한 가족처럼 살려면, 부모산으로부터 지구의 땅기운을 통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0. 12. 29.
[개벽을 대비하라] (2-2-8)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가 상제님은 조선 땅에 오셔서 "내가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말씀일까요? 다 함께 『도전』 성구를 읽어 봅시다. *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道典 4:16:2~3) * 묵은하늘이 사람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도다. (道典 5:411:1) 상제님은 선천 하늘을 묵은하늘이라고 하셨습니다. 유학자들이 공자의 천天 사상을 떠들고 있는데, 여기서 그게 다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선천은 상극相克 도수가 붙어서 하늘이 땅을 극하고, 사람도 남자가 여자를 극하고, 동과 서가 서로 극하고, 인간.. 2020. 12. 29.
[개벽을 대비하라] (2-2-7) 상제님 진리의 매력 지금 이 때는 자연섭리에 의해 이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이 인간 세상에 오시는 때입니다. 그런데 오시는 곳이 어디입니까? "내가 너희 동토와 인연이 있는 고로 이 땅에 오게 됐다."고 하신 말씀 그대로, 이 몰락한 동방의 작은 조선 땅입니다. 이 상제님이 오셔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상제님은 "내가 하는 일은 도통한 사람도 모르게 하느니라. 나의 일은 판밖에 있느니라. 무릇 판 안에 드는 법으로 일을 꾸미려면 세상에 들켜서 저해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밖에 남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니라." (道典 2:134)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느니라." (道典 2:41:1)고 하셨습니다. 판밖의 남 모르는 법! 이 말씀은 참 충격적이면서도 대단히 .. 2020. 12. 29.
[개벽을 대비하라] (2-2-6) 우주의 창조 목적은 그럼 인간의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지구 일 년의 초목농사 짓는 거나, 우주 일 년에서 인간이 태어나 한 인간으로 완성되는 인간농사나 그 목적은 똑같습니다. 초목도 봄이면 싹이 틉니다. 지금 봄이 되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봄의 천지자연의 조화라는 게 얼마나 무궁한가 말입니다. 저 땅 속에서부터 양기가 솟구쳐 올라옵니다. 봄의 정사政事는 생겨나는 거예요. 그러다 여름철이 되면 어떻게 됩니까? 한없이 분열하여 자라서 하늘을 덮습니다. 그러나 천리는 무제한적인 생장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가을이 되면 불과 며칠 사이에 숙살지기肅殺之氣를 내리쳐서, 모든 초목이 생장을 멈추고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맺는 것, 이것이 초목농사의 목적입니다. 우주에서 인간농사 짓는 것도 알고 보면 그렇게 돌아갑니다. 봄개벽으로 태어.. 2020. 12. 29.
[개벽을 대비하라] (2-2-5) 상제님은 어떤 분인가 서양의 신관은 중동 사막문화에서 유대족의 유일신관唯一神觀을 바탕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셨다는 걸 못 알아듣고 못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는 "하늘에 아버지가 계신다."고 했습니다.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가 되면 바로 그 아버지가 오십니다. 아버지는 본래부터 이 우주 살림살이를 맡고 계신 분입니다. 사실 선천의 유교 불교 기독교 문화는, "공자·석가·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노라." 하신 상제님의 명을 받고 동서양에 태동하여 형성된 것입니다. 때문에 그것을 마무리지을 수 있는 분은 오직 그들에게 천명天命을 내린 상제님뿐입니다. 상제님이 오셔서 선천 문화를 마무리 지으십니다. 상제님!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신다는 것이 ..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