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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259

[개벽을 대비하라] (2-2-20) 남조선 도수는 어떻게 열려 가는가 우리나라 6천 년 민족사를 돌아보면, 그 대세가 남조선 도수가 열려가는 과정입니다. 태초에 히말라야 곤륜산 동북쪽으로 뻗은 천산산맥 동쪽에 환국桓國이란 나라가 있었습니다. 환국은 열두 나라로 있었는데, 환국 말기, 약 6천 년 전에 배달 환웅이 환인의 명을 받고, 천부天符와 인印 세 개를 받아 제세핵랑군濟世核郞軍 3천 명을 거느리고 백두산 신시神市로 왔습니다. 그분이 연 한민족사의 최초의 나라를 배달이라 합니다. 그 다음 단군 성조가 옛[高] 조선을 열어 만주와 요하, 그리고 한반도 전체를 나누어 다스렸습니다. 또 그 후대에 와서는 고구려 고주몽이 졸본에 도읍을 정합니다. 그리고 고려 때에는 왕건이 송악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에 이르러서는 그 수도가 한양으로 내려옵니다. 그러고 이번에 상제님 공사로 새 ..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9) 맨 처음 개벽이 시작되는 곳은 지금 상제님이 선천 세상을 마무리짓고 새 천지를 여시는데, 인종개벽을 하는 첫 기점이 어디입니까? 바로 이 조선 땅입니다. 그래서 상제님도 여기에 오셨고, 여기서 처음 의통 성업이 집행되는 것입니다. 그 징조가 드러나는 때가 상제님이 말씀하신 바 "풍류주세백년진風流酒洗百年塵"의 백 년의 시간대입니다. 백년 정도가 되면, 해가 중천에 떠서 세상이 밝아지듯이, 상제님 도가 이 세상에 드러나 상제님 도와 인연있는 자들이 다 도문에 들어옵니다. 또 상제님은 "내 일은 일시에 된다."는 말씀도 하시고, 도통맥에 대해 "내가 콩밭에다가 피난 도수를 붙였다.",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콩밭에다 꽂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앞으로 개벽을 하는데, 피난은 콩밭 두둑에서 한다."고 하셨죠. 이 말씀은 의통 집행..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8) 천지공사의 결론은 그런데 이 개벽의 실제 상황을 알려면, 상제님이 공사보신 후천선경 건설의 진주眞主 도수, 또는 전 세계가 일가 문화로 통일되는 세계일가 통일정권 공사, 또는 그 외에 상제님 일꾼들이 지구촌 인종씨 추리러 나가는 육임군 조직 도수인 새울 도수, 숙구지 도수 등의 공사내용을 구체적으로 보고 그 결론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다 돼서 상세한 얘기는 못하고 간략하게 말하면,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최종 결론이 의통 성업 집행입니다. 의통이란 살릴 의醫 자에 거느린다, 통일한다는 통統 자인데, 이 의통은 태을주로 구성돼 있습니다.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2. 하늘과 땅과 인간의 길 / (18) 천지공사의 결론은)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7) ④ 개벽 상황에 대한 증언 문 : 상제님이 앞으로 병겁이 터지면 십리 길에 사람 하나 보일 듯 말 듯하다고 하셨는데? 답 : 나중에 백 리 길에도 보일 듯 말 듯하고. 어, 태을주 읽으면 영이 밝아지고, 앞으로 돌아오는 세계에서 생명을 구한다고 그러더라구. 문 : 개벽할 때? 답 : 어, 개벽할 적에. 이 개벽이라는게 그것이 말하자면 지금 무식한 나로서는 잘 모르는데 세상이 바뀔 때 하는 말씀 아니야? 문 : 이번 개벽할 때는 태을주 안 읽으면 누구도 살아남질 못한다고. 답 : 살아남지를 못한다고 했당게. 그것은 틀림없어 종정 말이. 우리 아버님이 그러더라구. 문 : 천지공사가 그래. 천지신명들에게 상제님이 명령을 하신 것이다, 천명으로, 이 세상에서는 누구도 태을주 안 읽으면 살 수가 없는거야. 절대로 못 살아. 이번에. 답 :..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7) ③ 병겁이 온다 상씨름이 넘어간다! 이 말씀을 듣고 당시 성도들이 상제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럼 다 죽지 않습니까?" 하니까 상제님이 "병목이 없다더냐?" 하십니다. 병겁으로 친다는 말씀이에요. 이에 대한 태모님 말씀을 한번 보기로 하죠. *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개벽을 한다." 하시고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장차 바다가 육지되고, 육지가 바다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인종씨를 추릴 때는 병으로 다 쓸어버릴 것이니 십리 안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되느니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仁川은 장이 썩고,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7) ② 남북 상씨름이 넘어간다 오늘 내가 상제님 공사에 대해, 그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얘기 못 하고, 그냥 엉툴멍툴하게 몇 가지 핵심만 얘기하고 말 것 같습니다만, 개벽을 크게 보면 세 벌 개벽이 있습니다. 방금 말한 우주의 시간질서가 바뀌는 가을철의 자연개벽이 있는데 그 전에 상제님은 "병란兵亂과 병란病亂 함께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의 병은 군사 병 자로, 전쟁이 있다는 말씀이고, 두 번째 병은 몸에 병든다고 할 때의 병입니다. 상제님은 공사를 보시고 나서 "상씨름이 넘어간다!"고 하셨거든요. "상씨름이 넘어간다!" 이 한 말씀에 9년 천지공사의 결론이다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와, 상제님이 도통을 전수하신, 후천 오만 년 온 인류의 어머니 되는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의 행적을 기록한 『도전』이 있습..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7) ① 시간 질서가 바뀐다 그럼 개벽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오는 걸까요? 첫째, 이 천지의 시간대가 바뀝니다. 봄은 봄의 시간이 있어요. 일 년이 366일입니다. 여름은 여름의 시간이 있어요. 365도 4분지 1일입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이게 뒤집어집니다. 아까 김일부 대성사가 "묘월세수卯月歲首다. 즉, 앞으로 개벽이 되면 묘월이 세수가 된다"는 걸 알았다고 했습니다. 묘월이란 음력 2월을 말합니다. 앞으로 개벽이 되면 음력 2월이 정월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무슨 말입니까? 선천세상은 천체가 기울어져서 지구가 타원으로 돕니다. 하지만 후천에는 지축이 정남북으로 서서, 동전과 같은 동그란 원, 정원으로 돌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의 루스 몽고메리(Ruth Mongomery, 1912~ )라고 하는..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7) 실제 개벽 상황이란 그럼 마무리짓는 실제 개벽 상황은 어떻게 올까요? 그것을 한마디로 결론지으면,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봄의 천지 정사는 낳는 것입니다. 지금 저 바위틈에서도 풀이 삐져 나오려고 합니다. 이 풀잎 하나도 온 천지에서 내는 겁니다. 봄에는 낳는 것만 주장하고 여름철은 크는 것을 주장하고, 가을철에는 오직 죽이는 것만을 주장합니다. 추살秋殺! 이걸 모르면 세상을 혓살다 가는 겁니다. 멀쩡하던 인간이 일정한 가을의 시간도수가 차면 갑자기 죽습니다! 이유를 알 수가 없이 말예요. 바로 이것이 개벽의 실제 상황입니다.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2. 하늘과 땅과 인간의 길 / (17) 실제 개벽 상황이란)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6) 어디서 일을 매듭짓는가 또 당시의 성도들은 모두 '이 모악산에서 도통이 나오고, 여기서는 개벽해도 죽지 않겠구나.' 하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제님은 '여기서 일 되는 게 아니다.' 라고 경책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일이 됩니까? 상제님은 본래 전주에서 판을 잡고, 김형렬 성도의 집을 공사장 주인으로 정하여 공사 보시면서, "시始도 여기서 이루고 종終도 여기서 마치리라"고 하셨죠. 즉, 김형렬 성도의 집에서 천지공사를 시작하시어 숨이 떨어지실 때까지 공사를 끝마무리 지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대로 상제님은 전주에서 공사를 보셨습니다. 그런데 상제님은 첫 도장문은 정읍 대흥리大興理에서, 그리고 그 끝매듭은 충청도의 콩밭, 태전太田에서 이뤄지도록 공사를 보셨습니다. 그건 천지공사 내용에 대해 증언을 잘해 준, .. 2020. 12. 30.
[개벽을 대비하라] (2-2-15) 왜 그동안 일을 이룰 수 없었는가 상제님이 전라도 땅에 오셔서 공사를 보셨습니다. 상제님 성도들도 대개가 전라도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그들은 대부분 진리를 제대로 몰랐습니다. 진리의 전체 틀을 몰랐단 말입니다. 지난 백 년의 도운사道運史를 돌아보면, '상제님 도법을 이 세계 문명에 뿌리내리고, 세상 사람들을 가르쳐 그들을 천지의 일꾼으로 길러내고 인류를 건지겠다.'는 정신으로 상제님 문명사업을 하려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혹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이룰 수 없었습니다. 왜 그런가요? 아직 천지 도수로써 정해진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2. 하늘과 땅과 인간의 길 / (15) 왜 그동안 일을 이룰 수 없었는가)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