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도 춘생추살] (7-10) 태을주는 제1의 생명, 내 생명은 제2의 생명
한마디로 묶어서[一言而結之], 태을주 수도를 많이 하다보면 종국적으로, "여천지與天地로 합기덕合其德하고, 여일월與日月로 합기명合其明하고, 여사시與四時로 합기서合其序하고, 여귀신與鬼神으로 합기길흉合其吉凶하여, 상통천문上通天文하고, 하찰지리下察地理하고, 중통인의中通人義하여, 상투천계上透天界하고, 하철지부下徹地府하리라. 천지와 더불어 덕을 같이하고, 일월과 더불어 그 밝음을 같이하고, 사시와 더불어 그 질서를 같이하고, 귀신과 더불어 좋고 그른 것을 같이하여, 천리를 통하고, 지리를 통하고, 인사를 통해서 세상만사에 환하게 통하여, 위로는 하늘 경계를 뚫어보고, 아래로는 땅 밑바닥까지 꿰뚫어 보게 된다." 다시 말해서 태을주 수행을 하면 원시로 반본하여 자연섭리와 합치가 되는 것이다. 이 증산도 종도사는 입만..
2020. 12. 19.
[천지의 도 춘생추살] (7-9) 태을주는 모든 것을 이루어주는 여의주 (1)
상제님께서 태을주를 "만사무기萬事無忌 태을주, 소원성취所願成就 태을주, 포덕천하布德天下 태을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 광제창생廣濟蒼生 태을주, 만사여의萬事如意 태을주, 무궁무궁無窮無窮 태을주" 라고 하셨다. 그러니 태을주로써 아니되는 것이 없다. 말 그대로 만사여의 태을주이다. 광제창생도 되고, 포덕천하도 되고, 태을주를 읽으면 만사가 아니되는 것이 없으니 무궁무궁한 태을주가 아닌가. (1) 만병통치 태을주 내가 한평생 태을주 사업만 한 사람이다. 오직 외길 인생이란 말이다. 그동안 태을주를 읽어서 문둥병도 고치고, 골수염 같은 것도 고치고, 폐병 같은 것도 고쳐봤다. 하여튼 이 세상의 병들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태을주를 읽어서 못 고쳐본 병이 별로 없다. 예전에 어느 한 신도가 골수염 환자였다...
202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