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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을 대비하라167

[개벽을 대비하라] (1-1-6) 예수 성자의 사명은 그에 견줄 수 있는 서양의 성자 예수는 뭐라고 말했습니까? *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the elements)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개역 한글판 『성경』) 「베드로 후서」에 있는 이 한 토막이 앞으로 오는 개벽에 대한 소식입니다. 이 땅에 온 예수의 사명은 본래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증언하는 것입니다. "이 온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이 계신다. 그분은 모든 인간과 만물 생명의 아버지다." 라고 말예요. (목차 - 제1편 새로운 삶의 길, 개벽 / 1. 개벽을 말한다 / (6) 예수 성자의 사명은)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2020. 12. 21.
[개벽을 대비하라] (1-1-5) 석가 부처가 전한 꿈 같은 이야기 이 천지의 대변혁에 대한 지난날 동서 문화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동양 문화에서 손꼽으라면, 인도의 석가 부처가 누구보다도 명쾌하게 앞으로 오는 변화에 대해 한소식을 전했어요. 그것이 뭡니까? 『법화경法華經』을 보면, '내 법이 천년 정법正法, 또 천년 상법像法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천년 말법末法을 거쳐서 변화가 온다. 그 때는 다른 분이 온다.'고, 3천 년 말법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오는 변혁에 대한 불교의 개벽 사상은 『미륵경彌勒經』에 그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석가는 "앞으로 미륵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는 일년 사시가 조화되고 모든 백성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된다."고 꿈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는 또 자기 아들 라훌라와 수석제자 가섭, 빈두타, 군도 발탄에게 도솔천을 가.. 2020. 12. 21.
[개벽을 대비하라] (1-1-4) 무엇을 개벽이라고 하는가 자연을 들여다보면 요즘 봄을 맞아 아름답게 피는 꽃의 향연을 통해서도 느끼는 바이지만, 한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어요. 그 변화의 시간 과정과 물결이 얼마나 신비스러운지, 봄이 되면 어떤 계절보다 더욱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 변화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개벽이라고 합니다. 변화의 마디, 계절이 바뀌는 것을 보통 시간(철) 개벽이라고 하죠. 물론 크고 작은 만물이 생성 변화하는 순간 순간의 과정도 열 개開 자, 열 벽闢 자를 써서 개벽이라고 합니다. 음과 양의 질서가 지속적으로 순환하면서 만물이 새롭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인간 역사의 질서가 자연의 변혁과 더불어 새로운 과정으로 들어설 때, 그것을 가리켜 '대개벽이 온다.'고 합니다. 먼저 자연 개벽이 오고 그 속에서 인간의.. 2020. 12. 21.
[개벽을 대비하라] (1-1-3) 사람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것 그러면 과연 그 가을이 어떻게 올 것인가? 언제쯤 올 것인가? 가을개벽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 전개되는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 상제님 일꾼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것이 개벽이다』, 증산도 『도전道典』과 『증산도의 진리』 등 여러 서적을 읽은 이들이 평소에 가장 궁금하게 여겨 질문하는 것 중 첫 번째가 '개벽은 왜 오는 것입니까? 개벽이 오는 필연성을 말씀해 주세요.' 라는 것입니다. 개벽은 왜 오는 것일까요? (목차 - 제1편 새로운 삶의 길, 개벽 / 1. 개벽을 말한다 / (3) 사람들이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것)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2020. 12. 21.
[개벽을 대비하라] (1-1-2) 개벽을 모르면 한마디로 개벽이 옵니다. 가을개벽이 옵니다. 종교적, 철학적 언어로 후천개벽이 옵니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하늘과 땅의 계절이 바뀝니다. 철이 바뀝니다. 그런데 상제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을 '철부지 인생' 이라고 하셨죠. 때를 모르고 살고 있단 말이에요. 어른이나 아이나 지각이 뚫리지 않으면 철부지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때를 모르고 있습니다. 종교인도, 철인도, 공부하는 이들이 전부 '천지에 가을철이 오고 있다.'는 한 마디를 모르는 겁니다. 이 우주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목차 - 제1편 새로운 삶의 길, 개벽 / 1. 개벽을 말한다 / (2) 개벽을 모르면)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2020. 12. 21.
[개벽을 대비하라] (1-1-1) 대변혁의 소식 먼저 첫머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밤 저 바다건너 중국에서 불청객 황사가 다시 찾아온다는 소식에, 우리 상제님 일꾼들과 오늘 이 자리에 오시려고한 많은 이들이 적지않게 걱정을 했을텐데, 상제님께서 단비로 황사를 깨끗이 씻어내 주셨어요. 한 서너 시간 전에 서울에 도착해서, 바로 이웃에 있는 정릉을 산책하면서 오늘 전할 말씀에 대해 몇 가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머지않아 인간이 어떻게 손써볼 수 없는 대변혁이 이 지구에 찾아온다.' 이것은 지난날 동서양에 출현했던 주요 성자들과 큰 깨달음을 얻은 이들, 그리고 지순한 영성으로 인류의 미래를 노래하며 경고한 예언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 언급한 소식입니다. (목차 - 제1편 새로운 삶의 길, 개벽 / 1. 개벽을 말한다 / (1).. 2020. 12. 21.
[개벽을 대비하라] (0-0) 서문 (들어가는 글) 바야흐로 새 우주 역사의 문이 열리고 우리는 동서고금의 성자들과 수많은 철학자, 예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쳐온 대변혁의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이 시대는 새로운 신화가 필요한 때' 라고 역설한 신화학의 대가 조셉 캠벨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존의 가르침이나 깨달음만으로는 이 시대의 온갖 비극적 현상을 해결할 수 없으며, 나아가 참된 인류 구원이나 대동세계 건설 등 인류의 꿈과 이상을 결코 실현할 수 없습니다. 천지와 인간을 건지시고자 천상 보좌에서 인간으로 오시어 '천하가 무도리無道理로 인하여 모두 대병大病이 들었다.'고 진단하시고 그 살릴 법방을 전해주신 대우주의 통치자요, 주재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선언하신 바 지금은 천지개벽 시대, 천지가 가을추수 운으로 들어서는 때입니다. 사..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