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상제님께서 박공우朴公又에게 물으시기를 "네가 일찍 부모를 잃었느냐?" 하시니 공우가 "예, 그렇습니다." 하거늘,
2 말씀하시기를 "이 뒤로는 나의 부모를 네 부모와 같이 섬기라." 하시니라.
3 또 이르시기를 "공우야, 내가 천하사를 하기 위해 떠나리니 내가 돌아오기까지 죽으로 연명하라.
4 너희들은 오직 식난食難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5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울타리 없는 집에서 살라. 찌그러진 오막살이에서 살아도 진심으로 나를 믿고 공부하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0편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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