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죽음길이 먼 곳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
2 나는 죽고 사는 것을 뜻대로 하노라." 하시고,
3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손이 한 마디만 있어도 일어나고, 머리카락 하나만 있어도 거기 붙어서 나오느니라." 하시니라.
<죽은 몸을 묶지 마라>
4 하루는 장탯날 풀밭에 누워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나중에 내 몸을 위한 땅이니라." 하시니라.
5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죽은 후에 천개天蓋에다 못질을 하지 말라." 하시고,
6 "죽은 자의 시신을 묶는 것은 선천의 악법이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0편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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