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상제님께서 종이에 제비를 그리신 후에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선매숭자를 써야 나갔던 제비가 다시 들어온다." 하시고,
2 호연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낳기는 제 어미가 낳았어도 맥은 얘가 붙인다.
3 이 도수를 맞추려면 삼색三色 실과 제물이 있어야 하고, 첫 몸을 받아야 천지에 공을 드릴 수 있나니,
4 이 애를 잘 돌봐서 선매숭자를 받아라. 선매숭자를 지녀야 표적이니라." 하시고,
5 호연의 첫 경도經度를 받아서 공사를 행하도록 그 방법을 세세히 일러 주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0편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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