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신명 보기를 원하니 내일은 신명을 많이 불러 너희들에게 보여 주리라." 하시거늘 성도들이 기뻐하니라.
2 상제님께서 이튿날 성도들을 데리고 높은 곳에 오르시어, 전에 없이 광부들이 무수히 모여들어 사방에 널리 흩어져 있는 원평 앞들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시기를,
3 "저들이 곧 신명이니, 신명을 부르면 사람이 이르느니라." 하시니라.
<우주의 실상을 보는 도통의 관건>
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5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6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4편 6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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