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일은 왕발王勃의 일과 꼭 같으니라." 하시고,
2 이어 말씀하시기를 "하루는 왕발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등왕각騰王閣 낙성식에 서문序文을 지으라.' 하므로,
3 왕발이 의연히 배를 타고 등왕각을 향하니 때마침 순풍이 불어 놀랍게도 칠백 리 먼 길을 하루 만에 당도하였느니라.
4 왕발이 얼마나 애를 쓰고 공부를 하였으면 천지신명이 감동하여 하루에 칠백 리 길을 보내어 등왕각 서문을 쓰게 하고,
5 마침내 그 이름을 만고천추萬古千秋에 떨치게 하였겠는가.
6 그 지극한 마음을 잘 생각해 볼지어다."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8편 5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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