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산도 도전 살펴보기/일꾼

[증산도 도전] (8-56) 천하사의 심법, 항상 깨어 있으라

by hopyumi 2021. 4. 19.





1 상제님께서 구릿골에 계실 때 하루는 밤이 삼경三更에 이르러 성도들에게 명하시기를 "모두 잠을 자라." 하시므로,

2 성도들이 모두 옷을 벗고 곤히 자거늘 사경四更이 되자 상제님께서 갑자기 서두르시며 "빨리빨리 일어나 밥을 지으라." 하시니라.

3 이에 성도들이 황급히 일어나 밥을 지으려고 겨우 불을 지폈는데,

4 다시 명하시기를 "어서 밥상을 차려 오라." 하시는지라.

5 한 성도가 주저하며 "이제 겨우 물 붓고 불을 지펴서 아직 익지 않았습니다." 하고 아뢰니,

6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천하사를 하는 자는 항상 생각이 멀고 깊어야 하고, 불시의 일에 대비하여야 하며, 경계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8편 56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