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해년 10월에 태모님께서 모든 일을 안돈安頓하신 뒤에 상제님을 직접 모신 성도들을 불러모으시니,
2 성도들이 찾아와 태모님의 신통력을 보고 모두 놀라며 이상히 여기더라.
3 이 때 태모님께서 신도神道로써 포정소布政所 문을 여시고 도장 개창을 선언하시매,
4 상제님 어천 이후에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하던 성도들이 다시 크게 발심發心하여 태모님을 모시거늘,
5 태모님께서 대흥리 차경석의 집을 본소本所로 정하시고 각기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포교에 힘쓰게 하시니라.
<태을주 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려 퍼짐>
6 이로부터 우리나라에 비로소 상제님 무극대도의 포교 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어 신도들이 구름 일듯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7 그 후 3년 만에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도와 경상남도와 서남해의 모든 섬에 태을주 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려 퍼지게 되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1편 2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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