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성도들이 태모님께 여쭈기를 "교 이름敎名을 무엇으로 정하시렵니까?" 하니,
2 말씀하시기를 "천하를 통일하는 도道인데 아직은 때가 이르니 '선도仙道'라고 하라. 후일에 다시 진법眞法이 나오면 알게 되리라." 하시니라.
3 이 때 태모님께서 신경원辛京元과 김병욱金秉旭으로 하여금 태인 장에서 흑우黑牛 한 마리를 사 오게 하시어 그 소를 기르시며 도정道政을 집행하시고,
4 백남신白南信에게 이르시기를 "상제님께서 맡겨 두신 돈 10만 냥을 들여와서 도장 운영비로 쓰게 하라." 하시되 남신이 듣지 않으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1편 2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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