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사람이 생식生食과 벽곡辟穀의 편리함을 말하니,
2 상제님께서 놀라며 말씀하시기를 "천하사는 살고 죽는 두 길에 그치나니 우리가 쉴 새 없이 서두르는 것도 하루에 밥 세 때 벌이로 잘 먹고 살려는 일이니라.
3 이제 먹지 않기를 꾀하는 자 무슨 영위營爲가 있으리오." 하시니라.
4 하루는 김병욱金秉旭이 차력약借力藥을 먹고자 하여 아뢰니,
5 말씀하시기를 "네가 약 먹고 차력하여 태전駄錢 짐을 지겠느냐, 길품을 팔겠느냐, 난리를 치겠느냐? 그것은 사약이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9편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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