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세상에 불사약과 불로초가 있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있느니라." 하시고,
2 일러 말씀하시기를 "불사약은 밥이요, 불로초는 채소니라." 하시니라.
3 이에 한 성도가 "시속에 배추김치는 담痰이 성한다 합니다." 하고 여쭈니,
4 말씀하시기를 "풀려 나오는 담을 그르게 알고 성한다 이르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5 또 하루는 이르시기를 "가래痰는 불덩이니 삼키지 마라. 가래는 구름이 하늘을 가리는 이치와 같으니라." 하시니라.
<약을 가까이 하지 않으심>
6 상제님께서는 평소 약을 가까이 하지 않으시고 술도 약주藥酒라 하면 드시지 않거늘,
7 한 성도가 그 연유를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내가 병들어서 약술 먹어야? 천지의원이 무슨 약을 먹느냐."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9편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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