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차 낯이 익어가매 상제님께서 정숙을 부르실 때에 '예쁜이', '양림이', '양덕이', '큰애기', '애기씨', '호연이'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시니라.
2 이에 정숙이 "이름을 한 가지로 하지, 왜 그래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잡으러 오니 그려." 하시거늘,
3 정숙이 "누가 잡어? 내가 탁 때려 주지." 하니 "네가 때리기는…." 하시고 더 이상 말씀을 아니하시니라.
4 정숙이 점차 자람에 따라 주로 '호연' 이라 부르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3편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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