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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 (입문)/『생존의 비밀』

[생존의 비밀] (3-2-0) 들어가는 말

by hopyumi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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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듯말듯 하게 다 죽일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도전』 8:21:2, 4:147:4)




존 나이스비트(John Naisbitt), 패트리셔 애버딘(Patricia Aburdene) 같은 미래학자들은 "이 시대 최고 메가트랜드는 영성에 대한 탐구이다" 라고 주장하며, 인류의 '미래 산업은 영성 산업' 이고 영성이 발달한 사람이 지도자가 될 것이라 하였다.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신성을 경험하고 물질적인 가치보다 영적인 가치가 더 우위에 있는 세상이 온다.  

인류는 지금 문명의 총체적인 전환점에 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도 돈과 명예와 권력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상제님은 이런 인간의 삶을 "저것들 다 하루살이다, 하루살이!" (도전 6:65:8) 라고 하셨다.  

불빛을 쫓다가 불기둥에 스치기만 하면 녹아서 없어지는 하루살이 깔따구처럼, 눈앞에 보이는 이끗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누구도 예외없이 인간 낙엽으로 나뒹굴게 된다는 말씀이다. 


가을은 모든 생명이 소멸을 하면서 열매를 맺는 계절이다.  

이때는 오직 천지 조화주 하나님의 은혜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생명의 열매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내야 한다" (도전 2:139:8)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세상은 점점 후천 새 역사를 열기 위한 병란 개벽의 상황으로 조여들어 가고 있다.  

오늘의 인간이 이룰 수 있는 궁극의 성공은 두말할 것도 없이 상씨름과 더불어 몰려오는 질병대란을 극복하고 살아남는 것이다. 

지금은 생존만이 제1의 과제이다.  

과연 사는 길은 무엇인가? 




(목차 - 제3편 대병란을 넘어 생존의 길로 / 2. 생존의 길 / (0) 들어가는 말) 

(콘텐츠 출처 - 『생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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