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기서 독자들의 가슴을 다시 한 번 철렁하게 하는 이야기를 해야겠다.
병란兵亂, 병란病亂과 더불어 가을철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있다.
주검이 새우떼 밀리듯 하는 병란의 중심 상황에서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똑바로 선다.
이때의 충격이 어떨지 한번 상상을 해 보라.
*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그때는 불기운을 거둬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천지 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나니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날 때 누구를 믿고 살 것이냐! 울부짖는 소리가 천지에 사무치리라. 천지대도에 머물지 않고서는 살 운수를 받기 어려우니라. (도전 2:73:2~7)
* 산이 뒤집히고 땅이 쩍쩍 벌어져 갈데 없는 난리 속에서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도전 2:139:3)
세상은 생지옥으로 화하여 산 자는 오히려 죽은 자를 부러워할 것이다.
문인이자 영능력자로 천상의 신명들과 소통한 미국의 루스 몽고메리(Ruth Montgomery)는 "지구의 극이동은 자연섭리로, 지구 자체의 정화(cleaning)를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다. 지구의 극이동은 눈 깜짝할 사이에 마치 지구가 한쪽으로 넘어지는 것처럼 일어난다. 지구는 본래의 공전궤도를 이탈하여 요동칠 것이다. 살아남을 사람의 숫자는 1억 1명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1975년, 일본의 도승 기다노 케이호우(北野惠?)는 천지신명으로부터 "앞으로 세계 지도가 바뀐다. 일본은 20만 명이 살아남는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약 425만명이 구원 받는다."는 계시를 듣고, 이를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흐느적 사국四國 강산이 콩 튀듯 한다. … 불[火] 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水] 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도전 5:405:4, 7:43:1)
결국 지축이 움직이면 일본은 화산 폭발과 대지진[불 개벽]의 충격으로 국토의 대부분이 가라앉아 국가 자체가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된다.
실제로 일본 학자들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 열도는 83개의 활화산이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개의 화산이 폭발하면 연쇄 폭발을 일으킬 것이라 한다.
동경대 다치바나 교수는 이것을 '라디에이터 효과' 라고 이름 붙였는데, 최악의 경우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 일본 열도 대부분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일본 침몰의 여파로 한반도 동해안과 남해안에도 초대형 쓰나미가 밀려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증언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극이동이 일어날 때 서양의 어떤 나라는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한 사람도 못 살고 멸망당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세계 지도가 싹 바뀌는 것이다.
(목차 - 제3편 대병란을 넘어 생존의 길로 / 1. 전쟁과 질병대란이 함께 온다 : [2] 질병대란, 어떻게 전개되는가 / (7) 개벽의 마지막 관문, 지축 정립)
(콘텐츠 출처 - 『생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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