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6천 년 민족사를 돌아보면, 그 대세가 남조선 도수가 열려가는 과정입니다.
태초에 히말라야 곤륜산 동북쪽으로 뻗은 천산산맥 동쪽에 환국桓國이란 나라가 있었습니다.
환국은 열두 나라로 있었는데, 환국 말기, 약 6천 년 전에 배달 환웅이 환인의 명을 받고, 천부天符와 인印 세 개를 받아 제세핵랑군濟世核郞軍 3천 명을 거느리고 백두산 신시神市로 왔습니다.
그분이 연 한민족사의 최초의 나라를 배달이라 합니다.
그 다음 단군 성조가 옛[高] 조선을 열어 만주와 요하, 그리고 한반도 전체를 나누어 다스렸습니다.
또 그 후대에 와서는 고구려 고주몽이 졸본에 도읍을 정합니다.
그리고 고려 때에는 왕건이 송악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에 이르러서는 그 수도가 한양으로 내려옵니다.
그러고 이번에 상제님 공사로 새 서울이 열리는데, 그곳이 바로 태전입니다.
이렇듯 우리 민족이 북녘의 만주 벌판으로부터 가을 대개벽의 중심 땅인 태전, 그 구심점으로 찾아 내려오는 과정이 남조선 도수인 것입니다.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2. 하늘과 땅과 인간의 길 / (20) 남조선 도수는 어떻게 열려 가는가)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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