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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 (입문)/『개벽을 대비하라』

[개벽을 대비하라] (2-2-17) ③ 병겁이 온다

by hopyumi 2020. 12. 30.





상씨름이 넘어간다!

이 말씀을 듣고 당시 성도들이 상제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럼 다 죽지 않습니까?" 하니까 상제님이 "병목이 없다더냐?" 하십니다. 

병겁으로 친다는 말씀이에요.

이에 대한 태모님 말씀을 한번 보기로 하죠.

*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개벽을 한다." 하시고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장차 바다가 육지되고, 육지가 바다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인종씨를 추릴 때는 병으로 다 쓸어버릴 것이니 십리 안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되느니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仁川은 장이 썩고, 부산釜山은 백지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또 서울은 피가 석 동이요, 전주全州는 콩나물이 석 동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11:263)


그러면 그 병겁은 맨 처음 어디서 터집니까?

한반도의 군산과 나주에서 터집니다. 

『도전』을 보면 "군산 나주에서 병이 터지면 조선 땅에 대세가 처넘어가고, 인천에서 병이 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魚肉之境이 된다."는 말씀까지 기록돼 있습니다.


이때 어떻게 해야살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태을주 읽고 상제님 의통醫統을 전수받아야 산다.'는 것에 대한 증언이 있습니다.

박공우 성도의 3대 제자의 후손인 전수재 씨는 박공우 성도가 그의 아버지와 3년 동안 자기 집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박공우 성도 옆에서 자기 아버지와 더불어 직접들은 이야기를 증언하고 있어요.

그와 더불어 안내성 성도의 아들 안정남 옹의 증언, 김자현金自賢 성도의 손자 김택식金宅植(1914~ ) 옹의 증언, 문공신 성도의 신앙인 김성섭金成燮 (1910~) 옹의 증언을 잠깐 한번 들어보죠.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2. 하늘과 땅과 인간의 길 / (17) ③ 병겁이 온다)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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