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상제님 공사에 대해, 그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얘기 못 하고, 그냥 엉툴멍툴하게 몇 가지 핵심만 얘기하고 말 것 같습니다만, 개벽을 크게 보면 세 벌 개벽이 있습니다.
방금 말한 우주의 시간질서가 바뀌는 가을철의 자연개벽이 있는데 그 전에 상제님은 "병란兵亂과 병란病亂 함께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의 병은 군사 병 자로, 전쟁이 있다는 말씀이고, 두 번째 병은 몸에 병든다고 할 때의 병입니다.
상제님은 공사를 보시고 나서 "상씨름이 넘어간다!"고 하셨거든요.
"상씨름이 넘어간다!"
이 한 말씀에 9년 천지공사의 결론이다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와, 상제님이 도통을 전수하신, 후천 오만 년 온 인류의 어머니 되는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의 행적을 기록한 『도전』이 있습니다.
이 『도전』은 천 페이지가 넘는데, 한 백번 정도 읽어보면 지금 내가 전한 이 한마디, "상씨름이 넘어간다."는 말씀에서 천지가 새롭게 열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국제 정세를 보면, 상씨름의 마무리 운에 들어서서, 남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면서 그 기운이 급격하게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2. 하늘과 땅과 인간의 길 / (17) ② 남북 상씨름이 넘어간다)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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