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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입도/『월간개벽』

[입도 수기] 진정한 증산도 사람이 되는 길 (월간개벽 2018년 10월호)

by hopyumi 2021. 1. 19.




대구복현도장 한민송(15)

2018년 음력 6월 입도




어머니와 함께 처음 도장에 나왔을 때 신기함과 새로움이 가득하였습니다.

이제는 어머니와 같이 청수도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하는 증산도가 생활이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상생방송 청소년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진짜 역사 뿌리인 환국과 국통맥을 알게 되었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대구 청포 연합 토요 치성에 가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치성이 길기만 하였는데 배례하고 치성 의전을 보는 것도 점점 익숙해지면서 치성이 짧은 것처럼 느껴지고 진리 공부도 재미있어졌습니다.

대전도 여러 번 다녀오다 보니 처음엔 신기하였던 태을궁도 점점 익숙해지고, 도장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였고 날마다 청수를 모시며 기도를 드리니 재미있었습니다.


종도사님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도 몇 차례 다녀와서 큰 기운을 받았습니다. 

입문만 하고 입도를 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입도를 해야 진정한 증산도의 사람이 되는 일이라 생각하여 입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입도를 하고 태을궁도 자주 다녀오고, 진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청수도 빠지는 일 없이 열심히 모시고, 도장도 열심히 나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를 살리고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지구에 사는 전 인류를 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증산도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청소년들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린아이도 어른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가 아니라 제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고 새로운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수행을 하면서 마음도 밝아지고 있고 진리 공부도 재미있고 하루하루 보람찬 생활을 하여야겠다고 생각하며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증산도의 일꾼이 되어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콘텐츠 출처 - 『월간 개벽』 (www.greatop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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