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명이 저지른 생태계 파괴와 환경 오염,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인간 마음의 병 때문에 지구촌은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큰 병이 일어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미생물 병원체도 더욱 강력해지고, 인간의 마음 병도 더욱 깊어져서 갈수록 인간의 면역 체계가 약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어항의 물이 썩으면 그 속에 사는 물고기들이 모두 병들지 않을 수 없다.
그것처럼, 인간이 생존하는 지구 환경이 병들어서 앞으로 그 어떤 첨단 의학기술로도 원인과 처방을 전혀 알아낼 수 없는 괴질병怪疾病이 창궐하여 대란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오는 이 병의 위세는 과연 어떠할 것인가?
『도전道典』을 보면 이러한 내용이 나와 있다.
* 이 뒤에 괴질병이 엄습하여 온 세계를 덮으리니 자던 사람은 누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고, 앉은 자는 그 자리를 옮기지 못하고 죽고, 행인은 길 위에 엎어져 죽을 때가 있을지니 지척이 곧 천리니라. (도전 7:31:12~13)
* 장차 십 리 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한 때가 오느니라. (도전 2:45:3)
앞으로 일어날 병은 순식간에 인명을 앗아가는, 일찍이 인류가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병, 어떻게 손을 써 볼 수 없는 괴질병이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 병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는지, 십 리에 한 사람 볼듯말듯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병은 한마디로 현대 문명을 총체적으로 무너뜨리는 대병大病인 것이다.
이에 비하면 지난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감염으로 일어났던 사스나 인플루엔자, 흑사병, 에이즈 같은 전염병, 그리고 유전적인 결함 때문에 오는 질병 들은 소병小病에 불과하다.
지금의 신종플루도 이 병과 비교해 볼 때 슬슬 부는 가을바람에 낙엽 몇 개 떨어지는 정도일 것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오늘의 인류가 처한 위기를 현대 문명의 총체적 붕괴와 새로운 문명의 출발점으로 진단하고 있는 이때, 우리에게는 다가올 병의 대세에 대해 깨어있는 눈으로 지켜보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수천 년 전부터 다가올 질병대란 소식을 전해 준 사람들이 있었다.
곧 하늘의 명을 받고 내려와 하늘의 입노릇을 하면서 인간의 삶을 밝혀 준 사람들!
유불선 종교의 성자들과 이후 역사에 출현했던 영지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이 전한 소식을 구체적으로 하나씩 살펴보면서 인류의 미래를 가늠해 보자.
(목차 - 제1편 더 큰 병란이 몰려온다 / 3. 다가오는 질병대란 소식 : [1] 병든 자연, 병든 인간 / (5) 최악의 괴질병란이 일어난다)
(콘텐츠 출처 - 『생존의 비밀』)
'증산도 진리 (입문) > 『생존의 비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존의 비밀] (1-3[2]-2) 노스트라다무스가 전한 병란 소식 (0) | 2021.01.02 |
---|---|
[생존의 비밀] (1-3[2]-1) 동서 성자들이 경고한 마지막 전쟁과 병겁의 도래 (0) | 2021.01.02 |
[생존의 비밀] (1-3[1]-4) 가장 심각한 병은 마음의 병 (0) | 2021.01.02 |
[생존의 비밀] (1-3[1]-3) 병들어 가는 자연의 생명 (0) | 2021.01.02 |
[생존의 비밀] (1-3[1]-2) 중병을 앓는 지구 (0) | 2021.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