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모든 생명을 머금고 있으며, 모든 생명이 성숙하여 하나되는 생명의 근원 소리, 이것이 '훔'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200여 년 전에 일본의 승려 쿠카이空海(774~835)가 『훔자의』 라는 책을 냈는데, 거기 보면 불교의 삼신불三神佛 진리의 결론이 전부 '훔' 이라고 했습니다.
또 '치'에는 "대정불변야大定不變也", 곧 '크게 정해서 변치 않는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즉, 이 대우주의 신성과 하나 된다.
내 생각과 마음이 우주의 신의 조화와 하나가 되어 절대로 요동치 않게 굳어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훔치훔치" 하면 천지조화의 근원, 그 대생명력, 신성神性과 하나가 된다는 말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이에 대해 뭐라고 하셨습니까?
"'훔치훔치'는 천지 부모를 찾는 소리니라.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앞으로 개벽할 때 살아남는다."고 하셨습니다. (道典 7:74)
(목차 - 제1편 새로운 삶의 길, 개벽 / 3. 개벽기의 유일한 약, 태을주 / (2) '훔치훔치'의 뜻)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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