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해서 이번에 남북 상씨름이 마지막 매듭을 짓습니다.
과연 그 매듭은 어떻게 지어지는 걸까요?
『도전』 5편 325장을 보면 곧 닥쳐올 실제 개벽 상황에 대한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이 세계를 통일하는 신이 중국의 광서제光緖帝에게 붙어있다. 그 황극신을 내가 이제 조선으로 옮겨왔다!"고 하셨죠.
상제님께서 이 말씀을 선포하시는 순간, 중국의 천자天子 문화 기운이 다시 원시반본原始反本해서 조선으로 돌아옵니다.
사실 중국의 용봉龍鳳 문화라든지 복식服飾 문화, 천자 문화라는게 그 원 뿌리는 동방에서 간 것이거든요.
상제 문화의 고향에서 말입니다.
그런데 이 때 상제님이 공사를 보시면서 벽력같은 소리로 "상씨름이 넘어간다!"고 외치셨습니다.
'상씨름이 넘어간다.'
이 한 마디 말씀에 남북 문제를 최종 마무리짓는 새 역사의 전환문제가 함축돼 있습니다.
"일꾼된 자 씨름판을 본받을지니 보양물을 많이 먹고 기운을 잘 길러 마지막 끝판을 꼬느고 있느니라."고 하신 바, 그 마지막 끝판이 넘어가는 것입니다.
(목차 - 제1편 새로운 삶의 길, 개벽 / 2. 상제님, 상제님, 온 우주의 상제님 / (21) 남북의 상씨름이 넘어간다)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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