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상제님께서 경석에게 "세숫물을 가져오라." 명하시므로 경석이 세숫물을 가져다 올리고 나가거늘,
2 상제님께서 손가락으로 경석을 가리키시며 수부님께 이르시기를,
3 "저 살기殺氣를 보라. 경석은 만고대적萬古大賊이라.
4 자칫하면 내 일이 낭패 되리니 극히 조심하라." 하시니라.
5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수부님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시기를 "그대 세 식구 먹은 밥값을 후히 갚아야 하리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6편 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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