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날 밤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죽으려 하는데 후비后妃가 와서 수족이라도 걷어 줘야 할 것 아니냐." 하시니,
2 형렬이 집에 가서 사정을 말했다가 도리어 아내에게 핀잔만 듣고 그냥 돌아오니라.
3 이에 상제님께서 노하여 꾸짖으시기를 "안동 김씨가 너 하나뿐이라서 내가 너를 찾은 것이더냐?
4 만일 개가시키면 너희 집안은 쑥대밭이 되어 망하리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0편 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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