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성도가 여쭈기를 "선생님께서 길을 가실 때면 혹 비구름이 몰려오다가도 계신 곳 가까이 와서는 갑자기 좌우로 갈라져서 한 방울의 비도 뿌리지 아니하다가,
2 가시고자 하는 곳에 도착하시면 다시 모여 장대비가 내리니 어떠한 까닭입니까?" 하니,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비구름의 운행도 또한 그것을 맡은 신명의 명命을 따르는 것이니라." 하시고,
4 "단비에 우산을 들지 말라.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정이 이에 있느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4편 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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