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치구년홍수禹治九年洪水할새 삼과기문이불입三過其門而不入은,
이일신지고以一身之苦로 이안천하지민而安天下之民이니라.
(우禹가 구년홍수를 다스릴 적에 세 차례나 자기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았음은,
제 한 몸의 고달픔으로 천하의 백성을 평안케 하고자 함이었느니라.)
2 시고是故로,
치세지인治世之人은 아기체餓其體하고 노기근勞其筋하여 이활민생以活民生하고,
난세지인亂世之人은 음기심淫其心하고 탐기재貪其財하여 이상민생以傷民生하나니,
약천리소재若天理所在면 공귀어수功歸於修하고 화귀어작禍歸於作하리라.
(그러므로,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은 제 몸을 주리고 수고스럽게 하여 백성을 살리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은 마음을 방종히 하고 재물을 탐하여 백성의 삶을 상하게 하나니,
천리가 있다면 공功은 닦은 데로 돌아가고 화禍는 지은 데로 돌아갈 것이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2편 50장>
'증산도 도전 살펴보기 > 중통인의, 무극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 도전] (2-52) 천지에 가득 찬 여자의 한恨 (0) | 2021.04.13 |
---|---|
[증산도 도전] (2-51) 하늘과 땅을 일체로 받드는 개벽시대 (0) | 2021.04.13 |
[증산도 도전] (2-49) 천지의 대덕과 성인의 대업 (0) | 2021.04.13 |
[증산도 도전] (2-48) 천하의 병을 다스리리라 (0) | 2021.04.13 |
[증산도 도전] (2-47) 화공에게 새 운수를 열어 주심 (0) | 2021.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