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편할지라. 오는 일을 아는 자는 창생의 일을 생각할 때에 비통을 이기지 못하리로다.
2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盡滅의 경계에 박도하였는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利끗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오.
<때가 되어 괴병이 온 천하를 휩쓸면>
3 장차 십 리 길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한 때가 오느니라.
4 지기至氣가 돌 때에는 세상 사람들이 콩나물처럼 쓰러지리니
5 때가 되어 괴병怪病이 온 천하를 휩쓸면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눈만 스르르 감고 넘어가느니라.
6 그 때가 되면 시렁 위에 있는 약 내려 먹을 틈도 없느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2편 45장>
'증산도 도전 살펴보기 > 중통인의, 무극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 도전] (2-47) 화공에게 새 운수를 열어 주심 (0) | 2021.04.13 |
---|---|
[증산도 도전] (2-46) 이제 천하의 종기를 파하였노라 (0) | 2021.04.13 |
[증산도 도전] (2-44) 이 때는 생사판단의 가을개벽기 (0) | 2021.04.02 |
[증산도 도전] (2-43)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 (0) | 2021.04.02 |
[증산도 도전] (2-42) 오직 내가 처음 짓는 일 (0) | 2021.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