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가사에 새 기운이 갊아 있으니 말은 소장蘇張의 구변이 있고, 글은 이두李杜의 문장이 있고, 알음은 강절康節의 지식이 있나니,
2 다 내 비결이니라." 하시니라.
3 또 성도들로부터 '금산사의 미륵불이 조만간에 출세하면 천하가 한집안같이 되어 무량한 신선의 세계가 된다.'는 말을 들으신 후에 흔쾌히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4 "세간에는 혹 내 일을 아는 자가 있어 사람들이 모르는 앞세상의 운수를 왕왕 그와 같이 말하는 수가 있느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2편 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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