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날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을 한 줄로 꿇어앉히시고 말씀하시기를 "이제 너희들에게 다 각기 운수를 정하였나니 잘 받아 누릴지어다.
2 만일 받지 못하는 자가 있으면 그것은 성심誠心이 없는 까닭이니라." 하시고,
3 다시 "너희들이 나를 믿느냐?" 하고 물으시니 모두 큰 소리로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4 또 물으시기를 "죽어도 믿겠느냐?" 하시니 모두 대답하기를 "죽어도 믿겠습니다." 하고 맹세하거늘,
5 이와 같이 세 번 다짐을 받으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
6 다만 성도들은 '천하사를 도모하는데 위지危地에 들어가서 죽게 될지라도 믿겠느냐.'는 뜻으로 알더라.
7 또 잠시 후에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천지신명 공판에서 정읍 차경석을 잘 선정하여 실수가 없으니 내가 사람을 잘 알아서 썼다."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0편 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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