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추운 겨울날 전주 서천교西川橋에서 공사를 행하실 때 감기에 걸린 아이 하나가 심하게 기침을 하며 다리를 지나가거늘,
2 상제님께서 보시고 한 성도에게 물 한 동이를 길어 오라 하시어 아이에게 찬물을 확 쏟아 부으시니라.
3 이에 함께 가던 아이의 부모가 크게 놀라 미친 사람이라고 화를 내며 급히 집으로 돌아가니 어느새 아이의 기침이 멎고 감기도 깨끗이 나았거늘,
4 아이의 부모가 상제님께 가서 사죄하고 그 후로 상제님을 극진히 모시며 따르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9편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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