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살펴보기/후천개벽, 조화선경
[증산도 도전] (7-7) 하늘을 나직하게 한다
hopyumi
2021. 2. 24. 23:01
1 하루는 성도들을 데리고 구릿골 앞을 지나시다가 말씀하시기를 "하늘은 공각空殼이니라.
2 선천에는 빈껍데기인 하늘이 부질없이 높기만 하였으나 후천에는 하늘을 나직하게 하여 사람들의 키에 알맞게 하리라.
3 장차 하늘에 배가 뜨고, 옷도 툭툭 털어서 입는 잠자리 속날개 같은 옷이 나오느니라.
4 축지술縮地術을 배우지 말라.
5 운거를 타고 바람을 어거馭車하여 만릿길을 경각에 대리라.
6 용력술用力術을 배우지 말라.
7 기차와 윤선으로 백만 근을 운반하리라." 하시니라.
8 이어 말씀하시기를 "장차 쇠꼬챙이에서 불이 나와 방안에서 세상을 다 볼 수 있게 되느니라.
9 또 멀리 있어도 옆에 있는 것처럼 서로 얼굴을 보면서 얘기하는 좋은 세상이 오리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7편 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