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진리 (입문)/『개벽을 대비하라』
[개벽을 대비하라] (2-2-17) ① 시간 질서가 바뀐다
hopyumi
2020. 12. 30. 09:12
그럼 개벽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오는 걸까요?
첫째, 이 천지의 시간대가 바뀝니다.
봄은 봄의 시간이 있어요.
일 년이 366일입니다.
여름은 여름의 시간이 있어요.
365도 4분지 1일입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이게 뒤집어집니다.
아까 김일부 대성사가 "묘월세수卯月歲首다. 즉, 앞으로 개벽이 되면 묘월이 세수가 된다"는 걸 알았다고 했습니다.
묘월이란 음력 2월을 말합니다.
앞으로 개벽이 되면 음력 2월이 정월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무슨 말입니까?
선천세상은 천체가 기울어져서 지구가 타원으로 돕니다.
하지만 후천에는 지축이 정남북으로 서서, 동전과 같은 동그란 원, 정원으로 돌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미국의 루스 몽고메리(Ruth Mongomery, 1912~ )라고 하는 여성 언론인이 가장 체계적으로 얘길 전했습니다.
그 때 이 지구에 살아남는 인간이 일만 곱하기 일만 더하기 일, 즉 약 일억 명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지구촌 인구가 62억이라고 하는데 거반 다 죽는다는 말 아닙니까.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2. 하늘과 땅과 인간의 길 / (17) ① 시간 질서가 바뀐다)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