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진리 (입문)/『개벽을 대비하라』
[개벽을 대비하라] (1-2-32) 남북 상씨름 대전쟁의 의미
hopyumi
2020. 12. 25. 06:04
증산 상제님께서는 상씨름의 대변혁을 말씀하시면서 "서신이 들어오면, 즉 괴병이 들어오면 죽은 자가 새우떼 밀리듯 한다. 당래에는 병겁이 들어오는데 무엇으로써 살아남겠느냐? 십리 길에 사람 볼 듯 말 듯한 때가 온다. 인종씨는 추려야하지 않겠느냐."고 경계하셨습니다.
상제님은 또 "이 뒤에 병겁이 군창群倉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魚肉之境이요, 광라주光羅州에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이후에 병겁이 나돌 때 군창에서 발생하여 시발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데 없으리라.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군창에서 병이 나면 세상이 다 된 줄 알아라. 나주에서 병이 돌면 밥먹을 틈이 있겠느냐."고 하셨습니다.
다시 강조하건대, 남북 상씨름이 넘어갈 때, 이 천지의 가을 숙살 기운으로 선천 역사를 막습니다.
선천 인간 역사의 끊임없는 상극의 시비, 그 기운을 끝막습니다.
상씨름이 넘어가고 병겁이 들어와 선천 우주를 마무리짓는, 그야말로 전 인류의 정신과 생명이 성숙하는 가을개벽!
우리는 이 역사의 홍역을 어떻게 끌러내야 합니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목차 - 제1편 새로운 삶의 길, 개벽 / 2. 상제님, 상제님, 온 우주의 상제님 / (32) 남북 상씨름 대전쟁의 의미)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