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진리 (입문)/『개벽을 대비하라』
[개벽을 대비하라] (1-2-15) 오선위기의 전개 과정
hopyumi
2020. 12. 24. 08:00
상제님은 오선위기에 대해 "바둑판은 조선이요, 바둑돌은 조선 인민이다. 두 나라는 서로 판을 대하고 두 나라는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상제님은 한반도 주변의 국제 질서를 하나의 바둑 게임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한반도, 한민족을 중심으로 해서 주변 사대 강국이 바둑을 둔다는 말씀입니다.
이 바둑의 깊이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상제님은 이것을 다시 씨름판에 비유하셨죠.
*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道典 5:7:0)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막는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상제님께서 "일본과 러시아 전쟁을 붙여서 내가 러시아 세력을 물리친다. 그리고 조선의 대신명들을 서양으로 건너보내어 서양에 가서 대전쟁을 일으키게 한다." 하시며 공사를 보셨습니다.
이 공사 내용이 1차, 2차 세계대전까지 지속됩니다.
상제님은 그 두 전쟁을 애기판과 총각판이라고 말씀하셨죠.
앞으로 오는 실제 개벽 상황에 비하면 전쟁의 규모가 1차 세계 대전은 어린애들의 싸움, 애기판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 2차 세계 대전은 혈기방장한 젊은이들의 싸움, 총각판입니다.
(목차 - 제1편 새로운 삶의 길, 개벽 / 2. 상제님, 상제님, 온 우주의 상제님 / (15) 오선위기의 전개 과정)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