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의 도 춘생추살] (8-8) 모두가 행복을 구가하는 불로장생의 세상
이번에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 후천 새 세상으로 살아서 넘어갈 것 같으면, 행복을 구가하면서 후천 5만 년 동안 자자손손 계계승승해서 잘살 수가 있다.
그 세상은 그저 일방적으로 안녕질서를 누리고 참 좋기만한 세상이다.
앞 세상에는 그른 것이라고는 전혀 있지를 않다.
사람은 먹고살기 위해서 투쟁하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앞 세상에는 먹고살 것이 그렇게 풍부하고, 기계문명 물질문명 모든 게 아주 극치의 발전을 해서 참으로 살기좋은 세상이 된다.
삼사십 년 전만 해도 '불 때지 않고 밥해 먹는다'는 상제님 말씀을 믿지 못했다.
70년대에 전기밥솥이 처음 나왔을 때다.
서울에 잘 아는 친구가 있어서 우연히 거기를 들렀는데 오랜만에 만났다고 아주 반가워한다.
그런데 뭘 어떻게 하는지 "뚝" 하는 소리가 나더니, 아니 밥 냄새도 나고, 밥이 다 됐다는 것이다.
그게 전기밥솥이다.
불 때지 않고 밥 짓지 않는가?
그리고 앞으로는 종자가 개량되어서 한 번 씨 뿌리면 가을에 가서 곡식을 베고 다음 해에 그 그루터기에서 또 새싹이 난다.
"거름 한 번 안 해도 땅을 태워서 다 옥토로 만든다"는 상제님의 공사 그대로다.
또 생명공학이 극치로 발전해서 사람도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간심비폐신肝心脾肺腎을 새로 만들 수 있다.
그건 상식적으로 누구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태모님께서 "앞으로는 인간 수명이 상수上壽는 1200살을 살고, 중수中壽는 900살을 살고, 아무리 일찍죽는 하수下壽라도 700살을 산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그치지 않고 몇 곱쟁이 더 살수도 있다.
줄기세포 몇 개를 키워서 사람 몸에 갖다 심으면, 그게 커서 간도 새로 만들어 내고, 폐도 새로 만들어 내고, 이빨도 새로 나게 한다.
"백발白髮이 환흑換黑하고 낙치落齒가 부생復生이라", 흰 터럭이 검어지고 빠진 이빨이 새로 난다.
그때는 너무너무 오래 살아서 "아이구, 죽지도 않아?" 할 게다.
오래 사니까 귀찮다고 하는 말이다.
앞으로는 그런 세상이 온다.
그때 가서는 근래의 나노문화 같은 것은 당연한 생활문화로 수반이 될 것이다.
(목차 - 제8편 지상선경의 새 시대가 열린다 / 8. 모두가 행복을 구가하는 불로장생의 세상)
(콘텐츠 출처 - 『천지의 도 춘생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