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살펴보기/중통인의, 무극대도
[증산도 도전] (2-93) 상제님 말씀은 생명의 약
hopyumi
2021. 5. 23. 10:12
1 정미丁未(道紀 37, 1907)년 정월에 상제님께서 김형렬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2 "나의 말은 약이라. 말로써 사람의 마음을 위안도 하며 말로써 병든 자를 일으키기도 하며 말로써 죄에 걸린 자를 끄르기도 하나니,
3 이는 나의 말이 곧 약인 까닭이니라.
4 양약良藥은 고구苦口나 이어병利於病이요,
충언忠言은 역이逆耳나 이어행利於行이라.
(좋은 약은 입에는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는 거슬리나 행함에는 이롭다.)
하나니,
5 나의 말을 잘 믿을지어다.
6 나의 말은 구천九天에 사무쳐 잠시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부절符節과 같이 합하느니라." 하시니라.
<천지조화를 말씀으로 다스리심>
7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8 천지화권天地化權도 일유설문一由舌門이라.
(천지화권도 한결같이 혀로 말미암느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2편 9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