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살펴보기/일꾼
[증산도 도전] (8-87) 하늘이 내리는 고난의 깊은 섭리
hopyumi
2021. 5. 18. 19:13
1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글을 잘 보아 두면 이 책에서는 더 볼 것이 없느니라." 하시고,
2 맹자孟子 한 절을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3 천장강대임어사인야天將降大任於斯人也인대,
필선노기심지必先勞其心志하고 고기근골苦其筋骨하고 아기체부餓其體膚하고,
궁핍기신행窮乏其身行하여 불란기소위拂亂其所爲하나니,
시고是故는 동심인성動心忍性하여 증익기소불능增益其所不能이니라.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8편 8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