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살펴보기/도문, 성도
[증산도 도전] (3-89) 상제님 등의 북두칠성
hopyumi
2021. 5. 13. 09:58
1 상제님께서 섭다리골에서 성도들과 목욕을 하실 때 성도들의 가운데를 보시며 "도둑놈 다리 같구나." 하시고,
2 웃으시며 "이놈들아, 저 아래 내려가서 목욕해라." 하시거늘 듣는 사람들 모두 아무 꺼림 없이 아래로 내려가니라.
3 하루는 필성이 상제님과 목욕을 하는데 상제님께서 "필성아, 내 등 좀 밀어라." 하시는지라.
4 필성이 등을 밀려고 보니 붉은 점으로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선명하게 박혀 있거늘,
5 "자네 이게 뭔가?" 하고 물으니 상제님께서 손을 어깨 너머로 짚으시며 "간밤에 모기가 물어서 그랬다." 하시니라.
<칠성이 내 별이니라>
6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북두칠성이 내 별이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3편 8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