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증산도 도전/『증산도 이야기 도전』

[증산도 이야기 도전] (5-3-10) 지성至誠으로 태모님께 심고하라

hopyumi 2020. 6. 18. 06:33

 

 

 

 

태모님은 크신 신력으로 상제님 도장을 이끌어 나가셨습니다.

 

 

익산군 용안면 중신리에 사는 김순화의 아내가 40살 때부터 중풍이 들어 9년 동안이나 앓아 누워 있었습니다.

 

순화는 여러 사람들에게 수소문해서 용하다는 의원을 다 찾아보고, 좋다는 약을 다 써 봤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고찬홍 성도가 이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어머니, 김순화의 아내를 고쳐 주십시오."

 

 

이에 태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찬홍이 네가 가서 지성으로 치성을 드리고 나에게 심고하라."

 

 

고찬홍 성도가 태모님이 명하신 대로 즉시 순화의 집에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고찬홍 성도가 도착하자 곧 병자가 일어나 치성 준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태모님께서 고찬홍 성도에게 사람 고치는 신비한 힘을 붙여주시어 순화의 아내를 낫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 후 순화의 아내도 아픈 사람을 고치는 신비한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주 신기하게 병자들을 치료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모여들어 와서 병이 나았습니다.

 

순화의 아내는 태모님의 은덕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덕을 폈습니다.

 

 

태모님께 지성으로 심고하면, 인류의 어머니이신 태모님께서 다 보살펴 주십니다.

 

 

 

 

(목차 - 제5편 증산 상제님의 후계자, 태모 고수부님 이야기 / 3. 태모님의 도장 개척 / (10) 지성至誠으로 태모님께 심고하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이야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