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살펴보기/고수부

[증산도 도전] (11-75) 절사節祀 의미와 때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심

hopyumi 2021. 5. 3. 13:21





1 병인丙寅(道紀 56, 1926)년 정월 초하루에 태모님께서 이용기李用己에게 말씀하시기를 "정월 초하루는 인간의 명절이요, 정월 초사흘은 인간의 고사告祀일이니라.

2 정월 보름날은 신농씨神農氏의 날이요, 팔월 보름날은 각 인간 선령신의 명절이요.

3 동지는 '일양一陽이 시생始生이라.' 하니 용기 네가 워낙 무식한 고로 전하는 말이로다." 하시니라.



<동지설을 잘 쇠야>

4 태모님께서 동짓날이 되면 항상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 하시니,

5 성도들은 돌아오는 정월 초하루 설날을 잘 쇠라는 말씀으로 알아들었으나,

6 그 후로도 꼭 동짓날이 되면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 하시므로 그 까닭을 알지 못하더라.

7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동지치성을 지성으로 잘 모셔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1편 7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