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살펴보기/고수부

[증산도 도전] (11-62) 법사法師의 길

hopyumi 2021. 5. 3. 13:11





1 옥구에 사는 전선필의 모친 두오복杜五卜이 수년간 복통腹痛으로 고생하다가,

2 마침내 온몸이 부어 올라 어찌할 수 없게 되매 선필이 태모님께 병의 증세를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3 "네 아내로 하여금 청수를 지극히 올리고 지성으로 심고하게 하며 사물탕四物湯을 청수에 달여 드리도록 하라." 하시므로,

4 선필의 아내가 그와 같이 하였더니 수일 내로 모친의 병이 씻은 듯이 나으니라.

5 그 후 태모님께서 선필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심一心을 갖고 마음을 속이지 아니하면 법사法師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1편 6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