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증산도 도전/『증산도 이야기 도전』

[증산도 이야기 도전] (5-3-5) 천지공사를 행하시는 태모님

hopyumi 2020. 6. 17. 06:28

 

 

 

 

병인(도기 56, 서기 1926)년 정월 초하루에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을 도장에 불러모으셨습니다.

 

성도들이 다 모이자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천지가 다 알게 내치는 도수인 고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시행하겠노라.

 

신도행정神道行政에 있어 하는 수 없다."

 

 

그리고 또 말씀하셨습니다.

 

 

"건乾 십수十數의 증산 상제님께서는 9년 공사요, 곤坤 구수九數의 나는 10년 공사니라.

 

내가 너희 아버지보다 한 도수가 더 있느니라."

 

 

이후로 태모님께서는 상제님께서 열어 놓으신 음양합덕의 천지대업을 이루시기 위해, 상제님과 같은 신권으로써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목차 - 제5편 증산 상제님의 후계자, 태모 고수부님 이야기 / 3. 태모님의 도장 개척 / (5) 천지공사를 행하시는 태모님)

 

(콘텐츠 출처 - 『증산도 이야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