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살펴보기/고수부

[증산도 도전] (11-53) 장차 사람 바다를 이루리라

hopyumi 2021. 4. 22. 07:55





1 기미년에 이르러 각 지방에서 많은 신도들이 왕래하니 성도들이 구획을 정하여 치성 경비를 분담키로 하거늘,

2 태모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며 "내가 농사를 지어서 여유가 있으니 내가 먹는 대로 치성을 봉행하라. 가난한 신도들에게 부담되게 할 수는 없으니 그리 알라." 하시니라.

3 이어 고민환과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지금 인원이 적고 그로 인해 도무道務 진행이 어려움을 한恨하지 말라." 하시고,

4 또 말씀하시기를 "판밖에서 성도成道하여 들일 때에는 사람 바다를 이루는 가운데 너희들의 노고가 크리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1편 53장>